기아에서 새로운 픽업트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모하비 기반의 픽업트럭으로 타즈만이라고 불리며, 현재 차량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스파이로 포착된 타즈만은 박스형 헤드라이트와 커다란 직사각형 그릴을 갖추었으며, 2025년 출시 예정으로 국내 출시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곧 출시될 기아 픽업트럭 타즈만이 모하비 차체 모습으로 다시 한번 스파이샷에 포착되었습니다. 스파이로 포착된 기아 타즈만은 박스형 헤드라이트와 커다란 직사각형 그릴을 갖춘 모하비 바디 프레임과 동일한 프런트 엔드를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스파이로 포착된 프로토타입도 매우 비슷해 보였습니다.
코드명 TK
내부적으로 코드명 TK로 알려진 기아 픽업트럭은 출시 예정인 두 대의 픽업트럭 중 하나이며, 작년에 회사 경영진이 신흥 시장 전략 모델이라고 언급 한 차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하나는 전기 전용 픽업트럭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TK는 내부 코드명일 뿐이며, 최근 출원된 상표에 따르면 이 새로운 차량은 타즈먼이라는 이름이 부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아는 타즈먼의 견인 능력과 적재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그먼트를 선도하는 포드 레인저와 도요타 하이럭스를 대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6 디젤 엔진이 탑재될까?
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기아 타즈먼의 생산 모델이 디젤 엔진으로 구동될 것이라고 확인했지만, 파워트레인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아 모하비를 프로토타입 기반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로 몇 가지 단서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된 모하비는 3.0리터 터보 디젤 V6 엔진이 탑재되어 257마력의 출력과 57.1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참고로 포드 레인저와 폭스바겐 아마록에 탑재된 3.0리터 터보 디젤 V6는 247마력과 61.2㎏·m의 출력을 낼 수 있습니다.
모하비는 기아의 다른 SUV와 마찬가지로 전자식 로우 레인지와 다양한 지형 모드를 갖춘 사륜구동을 제공합니다. 기아는 다양한 가격대와 지역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엔진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아에서 사용 중인 2.2리터 4기통 터보 디젤이 또 다른 파워트레인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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