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브랜드의 차기 차량을 예고하며, 출시 예정인 전기차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출시 예정 전기차 티저는 패스트백 스타일 차량 실루엣의 그림자 티저 한 장으로, 후방으로 갈수록 더욱 날카로운 라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티저가 너무 어둡기 때문에 어떤 차량인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습니다.
테슬라 신형 전기차 티저
일론 머스크는 패스트백 프로파일이 특징인 차량 실루엣의 그림자 티저 한 장을 미리 공개하였으며, 후방으로 갈수록 더욱 날카로운 라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 측면을 따라 날카로운 라인이 흐르고 꼬리 부분이 날카롭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티저가 너무 어둡기 때문에 세단인지, 해치백인지, 크로스오버인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습니다.
티저 이미지는 한 장만 공개되었지만, 머스크는 두 대의 신차를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머스크는 제품의 디자인과 제조 기술 모두 업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제품보다 뛰어나다고 말했으며, 두 가지 새로운 모델을 합쳐 연간 500만 대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테슬라가 언제 이 수준의 생산량에 도달할 계획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테슬라의 차세대 차량에는 모델 3 아래에 위치할 차량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며, 로보택시 버전도 확정되었습니다. 이날 테슬라는 차세대 차량의 형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생산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테슬라 비용 절감 계획
테슬라는 이미 모델 S와 모델 X에서 모델 3와 모델 Y로 비용의 50퍼센트를 절감했으며, 이를 다시 실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또한, 차세대 모델의 로보택시 버전에서 더 많은 비용 절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테슬라 차량은 설계를 먼저 하고 엔지니어링을 한 다음 제조를 했지만, 차세대 모델에서는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팀이 처음부터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솔루션은 차량의 작은 부품에 더 많은 사람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도록 하여 작업자 밀도와 공간, 시간 효율성을 각각 44%와 30%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연간 판매량 2,000만 대를 목표로 2030년까지 차량 라인업을 10개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모델 3, 모델 Y, 모델 S, 모델 X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이버트럭은 곧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로드스터는 2024년까지 연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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