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내년 독일에서 Q6 e-tron 생산을 시작할 것이며 2029년까지 모든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Q6 e-tron은 아우디 본사가 위치한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며, A4 및 A5와 같이 생산을 시작한 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아우디는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을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입니다.
아우디 Q6 e-tron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 기반 Q4 e-tron과 MLB Evo 플랫폼 기반 Q8 e-tron 사이에 위치한 이 모델은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PPE 플랫폼을 사용한 아우디의 첫 번째 모델입니다. 포르쉐에서 출시 예정인 마칸 EV도 해당 플랫폼이 사용되었습니다.
Q6 e-tron은 대부분의 아우디 SUV처럼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하나는 전통적인 일반 SUV 스타일의 차량과 다른 하나는 날렵한 스포트백 스타일로 출시됩니다.
RSQ6 e-tron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포르쉐 마칸 EV가 4륜 구동을 탑재하고 최대 450kW의 전기모터로 최고 612마력, 1,000Nm의 토크를 제공하기에 이와 유사한 스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차량은 약 10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사용할 것이며, 800V 고전압 충전 시스템을 통해 270kW의 전력으로 급속 충전할 경우 25분 만에 5% ~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아우디의 전기차 공장
아우디는 현재 독일 볼링거 호페(Böllinger Höfe)와 벨기에 브뤼셀(Brussels)에 위치한 두 공장에서만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Q4 e-tron은 독일 츠비카우(Zwickau)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전용 모델인 Q2L e-tron 및 Q5 e-tron은 합작 파트너인 FAW와 함께 중국 창춘에 짓고 있는 전기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아우디 360 팩토리 계획
아우디는 10년 내 전 세계 모든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생산 교육에 5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으며, 또한 2025년까지 전 세계 아우디 생산 공장을 탄소 중립화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아우디는 360 팩토리 계획의 일환으로 2033년까지 공장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비용 절감 목표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고자 생산을 디지털화하여 산업용 PC를 로컬 서버를 사용하는 Edge Cloud 4 Production 기술로 대체하고 가상 조립 계획을 사용하여 변동성이 높은 작업을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2035년까지 생산 현장의 물 소비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우디 멕시코 공장은 이미 2018년에 폐수가 없는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 공장이 되었으며, 네카르줄름 공장 또한 인근 시립 폐수처리장과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담수 수요가 7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아우디의 360 팩토리 계획은 미래 환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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